PC용 CPU 공급부족 사태 계속되자...인텔 “생산라인 늘린다”

입력 2019-11-28 09:34 수정 2019-11-28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텔, 'CPU 공급 부족 사과문'서 "다른 제품 파운드리 늘리고 있다"

▲반도체 회사 인텔 로고.  (출처=CNBC)
▲반도체 회사 인텔 로고. (출처=CNBC)
인텔이 PC용 CPU(중앙처리장치) 공급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CPU 생산 라인을 늘리기 위해 다른 제품들의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용량을 늘리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최근 PC용 CPU 공급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파운드리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인텔은 휴렛팩커드(HP)와 레노보 등 PC 제조업체들이 CPU 공급 부족 사태를 비판하자 20일 미셸 존스턴 홀트하우스 부사장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과문에는 수요 예측 실패를 언급하면서 “인텔이 자체 생산중인 품목 중 CPU를 제외한 다른 품목들의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용량을 늘릴 것”이라며 “이를 통해 CPU를 생산할수 있는 인텔 생산시설을 추가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인텔이 하반기에 CPU 생산량을 두 자릿수로 늘렸지만, 여전히 공급이 지연됨에 따라 이런 조치를 취한 것으로 해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77,000
    • +1.54%
    • 이더리움
    • 4,283,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472,100
    • +5.36%
    • 리플
    • 621
    • +3.67%
    • 솔라나
    • 198,100
    • +5.82%
    • 에이다
    • 509
    • +2.62%
    • 이오스
    • 710
    • +6.29%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4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00
    • +4.4%
    • 체인링크
    • 17,880
    • +4.14%
    • 샌드박스
    • 416
    • +10.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