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나운서 근황 보니…글러브+야구공 '여전한 스포츠여신 자태'

입력 2019-11-27 15:14 수정 2019-11-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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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최희 인스타그램)
(출처=최희 인스타그램)

최희 전 아나운서 근황이 화제다.

최희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태극기가 새겨진 야구 점퍼를 입고, 한 손엔 글러브와 야구공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최희는 이와 함께 "행복. 전 아직도 스포츠 관련 일을 하면 너무 설레요. 제 마음은 언제나 함께 하는 거 아시죠?"라며 웃는 모습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늙지를 않는다", "다시 스포츠 채널로 돌아와 달라", "여전한 여신 미모", "남다른 야구 사랑", "언니 결혼 안 하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6년생인 최희 나이는 올해 34세다.

최희는 2010년 KBS N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아이 러브 베이스볼', '야구가 좋다' 등을 진행하며, 뛰어난 미모와 탁월한 진행 솜씨로 '야구 여신'으로 불린 바 있다.

2013년 KBS N을 퇴사한 최희는 뷰티, 예능,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노잼희TV'를 개설하고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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