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화학공장 창고서 화재…여수시청 "차량 우회하고 안전사고 유의"

입력 2019-11-27 11:42 수정 2019-11-27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여수 화재 발생에 대해 여수시청이 주민들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여수시청은 27일 오전 긴급재난문자를 보내고 "월산리 동양엔파트아파트 건너편 가구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라며 "인근 주민은 이 지역을 우회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9시 55분께 전남 여수시 율촌면 월산리 H 주유소 옆 가구공장 인근 화학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진화 작업에는 헬기 2대, 소방차량 46대, 소방관 125명이 동원돼 진화 중이다. 화재 현장은 검은 연기가 높게 치솟아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차량용 윤활유 취급업체 창고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뒤 인근 업체 2곳의 4개 건물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91,000
    • +1.8%
    • 이더리움
    • 4,302,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471,000
    • +2.73%
    • 리플
    • 627
    • +2.79%
    • 솔라나
    • 198,700
    • +3.44%
    • 에이다
    • 520
    • +4.63%
    • 이오스
    • 734
    • +6.38%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650
    • +2.99%
    • 체인링크
    • 18,300
    • +4.33%
    • 샌드박스
    • 426
    • +6.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