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 3분기 누적 영업익 47억 흑자전환…“올해 최대 실적 전망”

입력 2019-11-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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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 47억 원, 당기순이익 2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은 5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온기 매출액 572억 원을 넘어선 수치다.

별도기준으로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4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억 원, 4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원가율이 낮은 고부가가치 제품매출과 상품매출이 증가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다품종 소량주문 생산에 적합한 자동화 설비에 대한 선제적 투자로 동종업계 대비 압도적인 기술 및 원가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게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거점인 멕시코 법인을 기반으로 매출처 다변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전력반도체 자회사 트리노테크놀로지 및 그룹사 아이에이와의 사업적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올해를 기점으로 세원이 사상 최대의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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