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장마감] 코스피 2121.35p, 하락(▼2.15p, -0.10%)마감. 기관 +7605억, 개인 +634억, 외국인 -8572억

입력 2019-11-26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전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시장이 외국인이 매도세를 지속한 결과 장 종반 하락세를 보이며 정규장을 마쳤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5포인트(-0.10%) 하락한 2121.35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기관은 7605억 원을, 개인은 634억 원을 각각 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8572억 원을 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통신업(+1.25%)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전기·전자(+1.24%) 기계(+1.18%)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가스업(-0.38%) 등은 내림세로 마감했다.

그 밖에도 운수장비(+1.15%) 철강및금속(+1.14%) 의약품(+1.02%)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의료정밀(-0.27%)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탄소 배출권(+2.28%), LED(+2.18%), 플렉서블 디스플레이(+2.11%), 국내상장 중국기업(+1.98%), LBS(+1.92%)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자동차(-1.90%), 전자결제(-0.75%), 카지노(-0.38%), 타이어(-0.29%), 통신(-0.26%) 관련주 테마는 내림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0.00% 내린 5만1800원에 장을 마쳤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7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POSCO가 2.41% 오른 23만3500원을 기록했으며, SK(+1.53%), 신한지주(+1.35%)가 상승한 반면 현대모비스(-3.89%), 현대차(-2.00%), 삼성물산(-1.92%)은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그 밖에도 아시아나IDT(+25.00%), SK네트웍스우(+20.37%), 에이프로젠 KIC(+16.04%)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흥아해운(-5.57%), 키다리스튜디오(-4.79%), 금호에이치티(-4.65%) 등은 하락폭을 키웠다. SK우(+29.87%), 센트랄모텍(+29.78%)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종 상승 종목은 524개, 하락 종목은 300개이며 나머지 82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76원(-0.04%)으로 하락 했으며, 일본 엔화는 1079원(-0.14%), 중국 위안화는 167원(+0.04%)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기사관련 문의 - e2bot@etoday.co.k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HBM이 낳은 참극...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조화 깨졌다 [디커플링 두 회사 ②]
  • 하는 곳만 하는 시대 지났다…너도나도 슈퍼리치 리테일 사활[증권사 WM 대전]①
  • 텔레그램 기반 낫코인, 비트코인 혼조 속 일주일간 345% 뛰며 시총 50위권 안착 [Bit코인]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제네바 모터쇼…폐지되는 5가지 이유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김호중 천재적 재능이 아깝다"…KBS에 청원 올린 팬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13: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21,000
    • +0.68%
    • 이더리움
    • 5,300,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644,500
    • -0.54%
    • 리플
    • 721
    • -0.55%
    • 솔라나
    • 228,300
    • -1.68%
    • 에이다
    • 628
    • -0.79%
    • 이오스
    • 1,133
    • -0.7%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650
    • -0.76%
    • 체인링크
    • 25,230
    • -2.13%
    • 샌드박스
    • 633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