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작가 임상춘 성별·나이? "다른 이름으로 써볼까 생각"

입력 2019-11-22 0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캡처)
(출처=KBS 캡처)

임상춘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화제 속에 마무리됐다. 그의 드라마 공식처럼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다.

21일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마지막 방송하며 임상춘 작가에 관심이 모아졌다.

40회 동안 끊임없이 이어진 주옥같은 명대사는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동백이 엄마를 연기한 이정은이 동백에게 자신의 마음을 담은 편지글에는 많은 이들이 오열했다는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다.

작가의 이름으로 알려진 '임상춘'은 필명이다. 한 인터뷰에서 임상춘 작가는 "성별도 나이도 없는 작가가 되고 싶다"라며 "그래서 필명도 다소 낯선 ‘임상춘’으로 지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에는 다른 이름으로 드라마를 써볼까도 생각한다"라며 친한 친구와 가족 외에는 자신이 임상춘이라는 걸 아는 사람도 없다고 전했다. 이에 자신을 자랑하고 싶은 아버지도 만류 중임을 덧붙였다.

이후 임상춘 작가는 30대 여성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90,000
    • +3.78%
    • 이더리움
    • 4,288,000
    • +4.38%
    • 비트코인 캐시
    • 467,500
    • +10.52%
    • 리플
    • 619
    • +7.47%
    • 솔라나
    • 195,000
    • +8.33%
    • 에이다
    • 505
    • +6.99%
    • 이오스
    • 701
    • +7.52%
    • 트론
    • 182
    • +3.41%
    • 스텔라루멘
    • 125
    • +1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50
    • +5.87%
    • 체인링크
    • 17,870
    • +9.16%
    • 샌드박스
    • 409
    • +1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