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췌장암 4기 투병…10월에도 건강 이상설 휘말려 ‘황달 증세’로 입원

입력 2019-11-19 2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4기 투병 중이다.

19일 유상철 감독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치료를 병행해야 하지만, 남은 2경기에 사활을 걸겠다”라고 전했다.

유상철 감독은 지난달 19일 성남FC전 이후 건강 이상설이 나돌았다. 벤치에서 포착된 안색이 팬들이 보기에도 좋지 않았기 때문. 당시 인천 선수들과 벤치를 지키던 이천수는 성남에 승리와 동시에 강등권에서 탈출하면서 유난히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결국 다음날인 20일 유상철 감독은 황달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고 한 달 만인 이날 췌장암 4기 진단을 알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럼에도 유상철은 그라운드를 떠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며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오는 24일 상주 상무전과 30일 경남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01,000
    • -1.96%
    • 이더리움
    • 4,179,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448,700
    • -4.23%
    • 리플
    • 603
    • -2.9%
    • 솔라나
    • 190,400
    • -3.89%
    • 에이다
    • 502
    • -3.46%
    • 이오스
    • 702
    • -4.49%
    • 트론
    • 177
    • -4.32%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2.33%
    • 체인링크
    • 18,070
    • -0.5%
    • 샌드박스
    • 407
    • -4.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