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신운용, 최고 연19.5% 수익추구 ELF 2종 발매

입력 2008-09-03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투신운용은 연 17.1% ~ 19.5%의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주가연계펀드(ELF) 2종을 오는 4일 부터 9일 까지 삼성생명을 통해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 한중대표지수연계 ELF'는 만기 2년 KOSPI200 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4개월 시점 또는 8개월 시점에 두 기초자산의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90% 이상이면 연 17.1%로 조기상환된다.

1년, 1년 4개월은 85%, 1년 8개월, 2년은 80% 이상이면 마찬가지로 조기상환이 확정되며 만기에 가까울수록 조기상환 기준이 낮아지는 스텝다운형이다.

'삼성 2Star 12M ELF'는 만기 1년으로 신한지주와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상품은 3개월 시점부터 매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져 총 10번의 고수익 달성 기회를 제공한다. 3개월, 4개월, 5개월 시점에 두 기초자산 주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인 경우 연 19.5%로 조기상환된다.

6개월, 7개월, 8개월 시점은 85%, 9개월 10개월 11개월 시점은 80%, 마지막 12개월 시점은 75%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확정된다.

두 상품 모두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각각의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4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7.1%와 19.5%의 수익을 지급하고, 한 종목이라도 40% 초과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한중대표지수연계 ELF는 4개월 미만시 환매금액의 7%, 4개월 이상 2년 미만시 5%의 환매수수료를 부과하며 2Star 12M ELF는 1년 미만 환매시 5%를 부과한다.

삼성투신 마케팅본부 허선무 상무는 "안정성과 고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ELF는 하락장에서도 일정수익을 목표로 하는 상품으로 다양한 조기상환기회를 제공하는 등 최근과 같은 변동성 장세에 알맞은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368,000
    • -3.69%
    • 이더리움
    • 3,027,000
    • -5.82%
    • 비트코인 캐시
    • 401,100
    • -3.77%
    • 리플
    • 710
    • -3.92%
    • 솔라나
    • 170,600
    • -2.9%
    • 에이다
    • 428
    • -2.95%
    • 이오스
    • 619
    • -1.75%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0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0.98%
    • 체인링크
    • 13,000
    • -4.55%
    • 샌드박스
    • 320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