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티, 33억 규모 삼성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수주

입력 2019-11-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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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티가 삼성디스플레이에 33억 원 규모의 OLED 제조장비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OLED 산업 투자 활성화에 발맞춰 평택 본사 이전도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납품되는 제품은 예스티의 주력 열처리 장비인 오토클레이브”라며 “계약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베트남 지점에 납품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예스티는 평택으로 본사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2017년 평택 진위3산업단지 토지를 매입했고, 올해까지 신공장 공사를 진행했다.

신공장은 연건평 1만6000여 평으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다. 예스티의 기존 CAPA의 3배가 넘는 규모를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사업과 신규 아이템의 생산 기반을 준비한 것”이라며 “향후 다가올 반도체와 OLED 산업의 전방위적인 투자 활성화에 발맞춰 본격적인 성장의 발걸음을 떼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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