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 하반기 신규 수주 모멘텀 지속 ‘매수’-하이투자

입력 2019-11-18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18일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하반기 신규 수주 모멘텀이 지속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 정원석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해외 고객사 향 수주 모멘텀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돼 올해 연간 신규 수주 규모는 전년 대비 약 64% 증가한 1.2조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패널 업체들의 6세대 플렉서블 OLED 전공정 설비 투자가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의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내 클린 물류와 후공정 설비 시장 내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한 에스에프에이의 신규 수주도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4분기에는 주력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의 8세대 QD-OLED 설비 투자가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SK이노베이션 향 2차전지 설비 수주 규모는 약 650억 원을 기록했던 반면 올해 2차전지 수주 규모는 고객사의 중국, 헝가리 미국 등 해외 신규 공장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2배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또 일본 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반도체 OHT 국산화 장비를 개발해 납품하는 등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부터 점진적 수주 증가를 예상하는바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04,000
    • +0.49%
    • 이더리움
    • 3,179,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424,900
    • +0.26%
    • 리플
    • 706
    • -10.41%
    • 솔라나
    • 185,200
    • -4.98%
    • 에이다
    • 459
    • -2.75%
    • 이오스
    • 624
    • -2.5%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50
    • -0.91%
    • 체인링크
    • 14,370
    • -2.71%
    • 샌드박스
    • 328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