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도시재생 청년활동가 키운다…문화산업 결합 교육

입력 2019-11-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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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도시재생 청년활동가 양성교육에 참가한 청년활동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문화적 도시재생 청년활동가 양성교육에 참가한 청년활동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4~15일 울산 남구 장생포 일대에서 '문화적 도시재생 청년활동가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시재생 사업 연계 청년활동가 50명이 참여했으며 문화산업을 결합한 도시재생 심화 교육을 진행, 문화기획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음악을 통한 지역 분위기 전환 △복합예술을 활용한 도시재생 △야외 예술 활동을 통한 도시재생 △예술거리 조성을 통한 도시재생 △영상콘텐츠를 활용한 지역홍보 △먹거리자원을 활용한 도시 활성화 △마을스토리 발굴을 통한 도시재생 등 지역의 문화생태계 복원을 위한 7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 활동가들이 울산 구도심에 '문화'라는 활기를 불어넣어 공간 개조에 그치지 않고 삶의 공동체를 재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동서발전은 5월 울산도시공사, 사단법인 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와 ‘청년활동가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 울산시가 주관한 일자리 정책 확산 캠페인 ‘Work & Walk Together 스탬프 투어’에 참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등 동서발전의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는 등 청년활동가 양성 확대 및 교육프로그램의 질적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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