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지스타] 올해도 역대 최대 규모 경신하며 성황리 개막

입력 2019-11-14 10:02 수정 2019-11-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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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에 많은 인파가 몰려 있다. (부산=김정웅 기자 cogito@)
▲14일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에 많은 인파가 몰려 있다. (부산=김정웅 기자 cogito@)

올해도 게임 대축제 지스타가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규모를 경신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15회를 맞은 지스타 2019는 14일 개막해 오는 1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주관은 한국게임산업협회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맡았고, 개막식에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2019 지스타에는 36개국 691개 사, 3208 부스가 참여한다. 지난해 2966부스에 비해 8.2% 늘어난 수준으로 역대 최다 부스다. 부스는 BTC관 173개사 1895부스, BTB관 518개사 1313부스로 구성됐다.

BTC 부스에 참가한 국내 기업은 넷마블, 아프리카TV, 크래프톤, 펄어비스, LG전자, 인벤, 엔젤게임즈, LG유플러스 등이 참가했다. 다만 3N이라고 일컬어지는 국내 3대 게임 기업 중 두 회사인 넥슨과 NC소프트의 불참은 아쉬운 부분이다.

해외 기업은 구글, 유튜브, 아이지지, 미요호, XD글로벌 등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지스타 2019는 관람객들이 볼만한 e스포츠 콘텐츠도 곳곳에 마련해 두었다. 먼저 오디토리움에서는 ‘지스타’ 메인스폰서인 슈퍼셀이 15~16일 양일간 '브롤스타즈'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을 개최한다.

전시장에서는 아프리카TV가 4일 동안 '철권', '피파온라인4', '스타', '스타2' 등 다양한 게임 종목의 e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인다.

엔젤게임즈는 e스포츠 업계를 주름잡던 전설의 프로게이머들과 국내 최고의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스페셜 e스포츠 매치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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