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사흘만에 급락 마감...2325.14(72.23P↓)

입력 2008-09-01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증시가 이틀간의 오름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사흘만에 급락 마감했다.

1일 상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1%(72.23포인트) 떨어진 2325.14를 기록하며 이틀간의 상승분을 반납했다. 또한 상해B지수는 2.25%(3.41포인트) 내린 148.35, 심천B지수는 1.35%(5.19포인트) 떨어진 379.23을 기록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미 증시의 하락과 증시 부양책 부재에 대한 실망감, 지난해보다 둔화된 기업들의 실적, 쓰촨성의 지진 등 다양한 악재들이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메리츠증권은 중국 정부가 증시의 수급 안정을 위해 비유통주 해제시 오직 블록딜을 통해서만 거래하도록 규정했으나, 2009~2010년에 풀릴 해제 물량이 더욱 많이 남아 있어 중국 증시가 수급부담에서 쉽게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이러다 다 죽어"…'불법 사이트' 전쟁 선포한 기업들 [K웹툰 국부 유출下]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단독 군, 안전불감...내진설계 반영 탄약고 고작 19% [2024 국감]
  •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하…'자금 대이동' 시작되나
  • [날씨]일교차 크고 최저기온 '뚝'…아침 최저 3도
  • 악플러 고통 호소했던 제시의 2차 사과문 "수천 번 수만 번 후회"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83,000
    • -1.33%
    • 이더리움
    • 3,476,000
    • -4.45%
    • 비트코인 캐시
    • 480,800
    • -2.63%
    • 리플
    • 728
    • -1.36%
    • 솔라나
    • 236,800
    • +1.67%
    • 에이다
    • 483
    • -3.98%
    • 이오스
    • 650
    • -2.69%
    • 트론
    • 222
    • +0%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00
    • -3.22%
    • 체인링크
    • 15,590
    • -6.14%
    • 샌드박스
    • 366
    • -5.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