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이혜성 아나운서, 열애 인정…SM C&C "서로 알아가는 단계, 과도한 억측·비방 자제해달라"

입력 2019-11-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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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인스타그램 )
(출처=KBS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인스타그램 )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12일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아직은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며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현무는 1977년생, 이혜성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의 15살 나이 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전현무는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합격해 2012년 9월 프리선언을 했으며, 다양한 방송 진행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진행과 최근까지 KBS '연예가중계'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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