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처빌-다이아 티비 공동주최, ‘스쿨스타S’ 크리에이터 공모전 실시

입력 2019-11-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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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처빌)
(사진제공=티처빌)

교사 연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티처빌)’과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손잡고 영상 크리에이터 발굴에 나섰다.

테크빌교육의 티처빌은 다이아 티비와 공동 주최로 대한민국 교사 및 중고등학생 영상 크리에이터를 선발하는 ‘스쿨스타S’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정보검색은 물론 관심분야에 대한 지식 습득까지 유튜브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교사 유튜브도 겸직이 허용되면서 교사 크리에이터의 역할 확대가 주목되는 가운데 교사와 학생들이 양질의 러닝 콘텐츠를 만들며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스쿨스타S’ 공모전은 대한민국 교사 및 중고등학생에 준하는 만 14세 이상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학교, 동아리 등 팀으로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자유주제로 △외국어·한국어 교육 △학교일상·학교 V-log △음악·미술·스포츠·예체능 △만들기·공예 △과학·수학·탐구 △요리·뷰티·패션·건강 등 장르·형식 제한 없이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해상도는 FHD(1920x1080) 이상의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가능한 영상으로 제작해 12월 1일까지 쌤동네 사이트에 응모하면 된다.

12월 20일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1차 당선자를 선정하고, 2차 결선 미션을 부여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교사 및 중고등학생 크리에이터 10명에게는 총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탑 크리에이터와의 1:1 멘토링 교육 및 다이아 티비 파트너쉽 체결 기회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 교사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티처빌 마이크로 러닝 등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스쿨스타S' 공모전에는 특별후원사인 더케이 손해보험이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의 상금을 후원했고,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강원도교육청이 후원사로 적극 참여했다.

김지혜 테크빌교육 티처빌사업부문 상무는 “바야흐로 유튜브의 시대, 양질의 러닝 콘텐츠를 제작하는 교사·학생 크리에이터를 지원 및 양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영향력 있는 교사 또는 학생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유튜브 러닝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좋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2002년 설립된 티처빌은 민간원격연수원 중 최대 규모인 420여 개의 유·무료 직무연수와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연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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