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 AI, 3Q 별도기준 흑자 전환…“사업화·수익화 중심 선순환 구조 마련”

입력 2019-11-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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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2019년 3분기 셀바스 AI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6.3억 원, 3.6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셀바스 AI는 2016년부터 인공지능 기술 확보에 중점을 두고 인공지능 기술로 혁신 가능한 제품 개발 및 특화시장 발굴에 힘써왔다.

또한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으로서 주요 이동통신사들을 비롯해 메디컬·헬스케어, 교육,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솔루션이 있어야 하는 고객들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셀바스 AI의 음성, 영상, 필기 지능 등 AI 코어(Core) 기술은 대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인 캐시 카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음성지능 솔루션은 기존의 음성합성 기술에서 음성인식 솔루션으로 확대됐으며 주로 콜센터, 외국어 교육 등 다양한 도메인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셀바스 AI의 대표적 인공지능 메디컬·헬스케어 솔루션인 셀비 메디보이스(의료녹취)와 셀비 체크업(질병예측)은 상용화에 성공했다.

셀바스 AI관계자는 “당사의 인공지능 메디컬·헬스케어 솔루션은 지난해 매출 대비 2배 이상 고속 성장을 기록하며 의료기술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이제 사업화, 수익화 중심의 선순환 구조가 마련됐다”며 “올해 영업 비용이 지난해 대비 15% 이상 절감되면서, 매출 증가에 따라 영업 이익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응용 분야 확대 및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한국거래소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의 경우, 절차대로 성실히 이행하여 조속히 거래 재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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