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권리세·고은비 교통사고 후 죄책감…"내가 괜찮아도 되나"

입력 2019-11-11 23:16 수정 2019-11-1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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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남은 멤버들의 슬픔은 죄책감

((출처=채널A 방송화면 캡처))
((출처=채널A 방송화면 캡처))

레이디스코드의 전 멤버 권리세와 고은비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지 5주기가 된 가운데 남은 이들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11일 방송된 채널 A '아이콘택트'에 레이디스코드 멤버 애슐리, 주니, 소정이 출연했다.

이날 소정은 "어디 나가서 밥 먹기도 힘들었다. 웃으면 안 될 것 같고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이것때문에 고민이었다"며 심경을 전했다. 막내인 주니는 "가끔은 내가 괜찮은 게 죄책감이 들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4년 9월 3일 레이디스코드의 멤버들은 차량을 타고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한 권리세와 고은비가 세상을 떠났다.

중태에 빠진 리세는 11시간이라는 긴 수술을 받았다. 당시 리세의 수술은 외상외과 및 총상치료의 대한민국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는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센터 이국종 교수가 집도했으나 리세는 끝내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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