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모바일 전용 공시시스템 오픈

입력 2019-11-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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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IND 주요 화면. (출처=한국거래소)
▲mKIND 주요 화면. (출처=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모바일 공시시스템(mKIND)를 오픈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기업공시에 쉽게 접근하고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모바일 공시시스템(이하 mKIND)를 재구축했다.

새로운 mKIND는 모바일 사용자들의 급증에 따른 트렌드를 반영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연게 및 실시간 공시 알림서비스 등과 같은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모바일 공시시스템은 하이브리드 방식(웹-앱)의 개발로 앱 다운로드 없이도 웹 버전으로 공시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단순 공시정보 이외 자기주식 신고내역, 거래정지와 불성실공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현황 등의 시장조치 현황과 투자유의종목 지정현황 등 다양한 종목정보 조회가 가능하다.

모바일 KIND의 메뉴 구성을 사용자가 변경해 홈 화면을 사용자가 선호하는 정보로 구성할 수 있다. 사용자가 관심회사를 등록하면 해당 종목들의 공시만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다.

또 공시정보를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관심종목의 관심공시, 상장법인의 IR·공모일정에 대한 실시간 알림 서비스 제공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mKIND 오픈 이후에도 이용자 측면에서 보다 쉽고 빠른 정보검색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 방법은 네이버와 다음 등의 주요 포털 검색창에 ‘기업공시채널’을 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입력하면 된다.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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