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3분기 택배부문 수익성 개선 ‘매수’-케이프투자

입력 2019-11-08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케이프투자증권)
(자료제공=케이프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은 8일 CJ대한통운에 대해 3분기 택배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시작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0만 원을 유지했다.

홍준기 연구원은 “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8% 증가한 887억 원으로 시장 및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택배운임 인상 및 곤지암 터미널 고정비 효과로 택배부문 수익률이 개선됐다”며 “택배운임 인상에도 점유율은 47.7%로 당사 예상보다 빠르기 점유율이 회복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체 영업이익이 성장했음에도 영업외손익 및 법인세 부담으로 당기순이익이 전기 대비 감소한 부분은 아쉽다”고 평했다.

홍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9.3% 증가한 2조7500억 원,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965억 원을 전망한다”며 “4분기는 계절적으로 택배물량이 많고 평균단가가 높아 택배부문 매출은 14.3% 증가한 7368억 원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50,000
    • +1.07%
    • 이더리움
    • 4,276,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466,500
    • -0.53%
    • 리플
    • 619
    • +0.16%
    • 솔라나
    • 198,000
    • -0.55%
    • 에이다
    • 519
    • +2.37%
    • 이오스
    • 730
    • +3.25%
    • 트론
    • 185
    • +0.54%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50
    • +1.27%
    • 체인링크
    • 18,270
    • +2.35%
    • 샌드박스
    • 429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