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세이프티 ‘2019 우수디자인(GD)’ 선정…"국내 디자인 어워드 3관왕"

입력 2019-11-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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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오토닉스 세이프티 라이트커튼 (사진제공=오토닉스)
▲▲ 2019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오토닉스 세이프티 라이트커튼 (사진제공=오토닉스)
▲▲	2019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오토닉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사진제공=오토닉스)
▲▲ 2019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오토닉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사진제공=오토닉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는 자사 세이프티 라이트커튼(이하 SFL 시리즈)과 관련 소프트웨어(이하 atLightCurtain)가 2019 우수디자인(GD)에 선정돼 Silver Prize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Winne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해당 제품은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인 핀업디자인어워드, K-DESIGN AWARD를 모두 석권했다.

우수디자인(GD)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정부 인증 제도다. 상품의 디자인, 기능,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상품에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이번에 수상한 오토닉스의 SFL 시리즈는 산업 현장의 위험원 입구에 설치되어 작업자를 보호해 주는 안전 센서다. 해당 제품은 ‘시인성’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안전에 디자인 포커스를 두고 설계됐다. 특히 동작표시등을 상단 모서리에 배치해 동작 상태에 대한 시인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안전성 및 설치의 편의성을 고려한 브라켓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tLightCurtain 소프트웨어 역시 어두운 톤에 밝은 폰트 및 그래픽을 사용해 극명한 명암 대비를 보여주는 화면 디자인과 함께, 반응형 UX/UI로 환경에 따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사용성에 있어 호평을 얻었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복잡한 기능과 사용성, 안전 이슈를 심플한 디자인 형태로 해결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사용 환경을 고려한 쉽고 편리한 디자인이 이번 수상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오토닉스는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제품 디자인을 선보이며, 국내의 ‘핀업디자인 어워드’를 포함,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어워드’ 등 굴지의 어워드에서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며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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