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 첫날 1만 대 넘게 판매…역대 최다 기록

입력 2019-11-05 08:53 수정 2019-11-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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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그랜저가 보유한 기록 뛰어넘어…부분변경 모델의 최다 사전계약 기록 달성은 이례적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가 사전계약 첫 날인 4일에만 1만7294대 계약됐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가 사전계약 첫 날인 4일에만 1만7294대 계약됐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가 사전계약 첫날인 4일에만 1만7294대 계약됐다.

이는 2016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5973대를 뛰어넘은 기록이다.

특히 완전변경 모델이 아닌 부분변경 모델이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 달성한 건 전례가 없는 이례적인 일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그랜저가 단 하루 만에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시대를 앞서가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함께 신차급으로 대폭 향상된 상품성으로 변화된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보석 모양 패턴을 사용해 헤드램프와 그릴을 통합한 뉴 그랜저의 독창적인 전면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실내 디자인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현대차 최초로 갖춘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기술'뿐 아니라 ‘후진 가이드 램프’,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의 첨단 편의사양도 고객의 주목을 끈 것으로 봤다.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총 네 가지의 엔진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여 선택권을 넓힌 것 역시 인기요인으로 꼽았다.

더 뉴 그랜저의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3294만~4158만 원 △3.3 가솔린 3578만~4399만 원 △2.4 하이브리드 3669만~4539만 원 △3.0 LPi 3328만~3766만 원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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