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정철 공동 대표이사 9만5000주 추가 장내 매수

입력 2019-11-04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이티지엠피 정철 공동 대표이사가 지난달 30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자사 주식 총 9만5000주를 추가 장내 매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장내 매수를 통해 정철 공동 대표이사의 지분율은 합병 전 10.61%에서 합병 후 현재까지 21.22%로 확대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장내 매수는 ‘책임 경영 강화’ 목적으로 진행됐다”며 “최근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본격 확대되고 있는 코스메틱 사업에 대한 확신과, 이로 인한 회사 성장이 이른 시일 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이티지엠피는 현재 회원 수 8억 명에 이르는 중국 최대 규모 대표 음원 플랫폼 ‘왕이뮤직’과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왕이뮤직 플랫폼을 통해 한중 톱스타들과의 콜라보로 별도 제작된 스타 굿즈, 화장품 및 자체 PB 상품 개발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앞서 해외에서 진행한 미디어 커머스 프로젝트가 매번 판매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성과를 이어온 만큼, 전문적인 브이티지엠피의 노하우에 ‘왕이뮤직’과 같은 대규모 플랫폼, 그리고 한류 톱스타들의 브랜드 파워가 접목된 제품 기획은 본격적인 실적 확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우선 11ㆍ12월의 경우,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지나 연말 성수기로 이어지는 미디어 커머스 사업 최대 수혜 기간인 만큼, 최대 인기 제품군으로 기대되는 화장품 제품의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52,000
    • -2.98%
    • 이더리움
    • 4,477,000
    • -4.44%
    • 비트코인 캐시
    • 492,000
    • -7.34%
    • 리플
    • 629
    • -5.13%
    • 솔라나
    • 192,300
    • -4.66%
    • 에이다
    • 545
    • -5.38%
    • 이오스
    • 743
    • -7.82%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50
    • -9.89%
    • 체인링크
    • 18,630
    • -8%
    • 샌드박스
    • 416
    • -7.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