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은 11월 ‘빅스마일데이’를 노려라…1등급 가전 10% 환급

입력 2019-11-01 08:55 수정 2019-11-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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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이커머스 업체들의 할인 공세가 높아진 가운데 올해는 가전 제품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1일부터 으뜸효율 가전의 10% 환급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으뜸효율 제품 환급 사업은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개인별 20만 원 한도내에서 구매가의 10%를 환급해주는 정책사업이다.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냉온수기, 냉장고 등의 가전 중, 에너지효율등급제도의 최상위 등급을 받은 제품을 구매하면 환급 받을 수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가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는 산업부 정책이 도입되는 첫날인 11월 1일 동시에 시작한다. 그동안 G마켓과 옥션이 함께 진행해 온 ‘빅스마일데이’에 이번 행사부터는 G9까지 합류하게 되면서 그야말로 역대급 할인 축제가 예고되고 있다.

특히 ‘으뜸효율 제품 환급 사업’에 ‘빅스마일데이’의 초특급 혜택까지 더한다면 특별한 혜택에 인기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가전 카테고리 상품의 약진이 전망된다.

실제로 작년 11월에 진행했던 빅스마일데이에서는 품목별 매출순위 영예의 1위를 대형가전이 차지한바 있다. 계절가전은 4위, 생활가전은 6위를 기록했다. 하루 최대 거래액 기록을 갱신했던 올 5월 행사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삼성 에어컨’과 ‘위닉스 공기청정기’는 각각 18억원, 16억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고 ‘LG 트롬 건조기’는 무려 29억원어치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에도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등 인기 브랜드의 주요 가전제품들을 빅스마일 할인에 브랜드 중복할인을 적용하고 여기에 빅스마일데이 전용 할인 쿠폰까지 더해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을 예정이다. 일반회원은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되는 쿠폰을 총 3번 받을 수 있으며,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 회원이라면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되는 20% 쿠폰을 총 3번 받을 수 있다.

황준하 이베이코리아 영업기획팀 팀장은 “산업부에서 시행하는 ‘으뜸효율 제품 환급 사업’에 ‘빅스마일데이’의 역대급 할인 혜택이 더해지면 인기 가전 제품을 초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셈”이라며 “기존 빅스마일데이 행사에서도 가전제품이 항상 인기를 끌어왔지만, 올해는 더욱 큰 호응이 예상되는 만큼 인기 상품의 경우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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