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10월까지 드라이빙 이벤트 연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오는 9월 6일에 영종도 스카이72 모터파크에서 '폭스바겐 트랙 데이(Track Day)'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폭스바겐 고객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드라이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폭스바겐 드라이빙 이벤트는 3가지 테마로 나뉘어 진행되며 다이내믹, 안전, 친환경의 세 가지 주제로 폭스바겐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다.

그 첫 번째 이벤트로 '폭스바겐 트랙 데이'가 진행되며, 10월에는 작년에 이어 오는 두 번째로 열리는 '폭스바겐 패밀리 데이 2008'이 열려 가족과 함께 안전 운전의 요령을 익히게 된다. 이후 10월 중에는 고유가 시대에 효율적인 연비를 실현할 수 있는 '폭스바겐 익스피리언스–이코노미 트레이닝' 등이 차례로 열리게 된다.

폭스바겐 트랙 데이에서는 운전 이론 교육 시간을 비롯해 폭스바겐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트랙 드라이빙, 트랙에 설치된 장애물을 통과하는 ‘온-트랙 짐카나 트레이닝’,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을 직접 타볼 수 있는 ‘택시 드라이빙’ 등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트랙 데이는 오전 9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는 오전 세션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오후 세션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비는 운전자 1인, 차량 1대 기준으로 3만원이며, 참석을 원하는 폭스바겐 고객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의 박동훈 사장은 “이번 드라이빙 이벤트 행사는 스포츠 드라이빙 뿐만 아니라 다양해지는 고객층의 성격에 맞춰 다양한 테마로 나누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해 폭스바겐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