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서 불…화재 15분 만에 진화

입력 2019-10-29 13:28 수정 2019-10-29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대전시 유명 빵집 성심당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9일 오전 10시 54분께 대전 중구 은행동 성심당 건물 2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영업 준비과정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2층 식당 주방에서 시작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대원 34명과 12대 장비를 투입해 15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 집으로 시작해, 이후 튀김소보루와 명란 바게트 등이 유명세를 치르며 대전의 명물 빵집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코미디언 이영자가 성심당의 대표 제품인 '튀김소보로'를 먹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773,000
    • +2.54%
    • 이더리움
    • 4,898,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547,500
    • +0.09%
    • 리플
    • 674
    • +0.9%
    • 솔라나
    • 207,900
    • +4.95%
    • 에이다
    • 558
    • +2.2%
    • 이오스
    • 817
    • +1.11%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00
    • +1.28%
    • 체인링크
    • 20,190
    • +4.99%
    • 샌드박스
    • 469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