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경, 男접대부와 어디까지 갔길래… 수차례 가해자 입장이었다

입력 2019-10-2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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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나경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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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경이 남성 접대부와 얽혔던 비화를 고백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하나경은 24일 일명 ‘여배우 데이트 폭력’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자 당초 강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곧 자신이 운영 중인 온라인 방송을 통해 사실을 인정했다. 수시간 만에 번복한 그의 대답과 입장을 놓고 대중들은 공감을 표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여배우 데이트 폭력’ 사건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여배우가 연인관계였던 남성을 향해 차로 돌진하는가 하면 해당 남성의 채팅방에 여성 지인들을 초대해 그를 공개적으로 비방한 것을 말한다.

하나경은 지인의 초대로 간 호스트바에서 만난 남성 접대부와 사랑에 빠졌고 동거까지 하며 그의 중국 연수까지 뒷바라지 했지만 돌아온 건 이별이었다고 입장을 내놓았다. 또 차량으로 돌진했다는 사실이 부풀려졌다며 경찰에 블랙박스를 제출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채팅방 폭로는 다른 여성들이 자신과 비슷한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중들은 미성년자들도 볼 수 있는 그의 입장에 ‘호스트바’가 언급된 사실이 적절치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접대부를 ‘업’으로 삼고 있는 남성과 진실한 사랑을 나눴다는 게 상식적이지 않다는 것.

특히 재판부는 해당 여배우가 일명 ‘데이트 폭력’ 혐의로 수차례 벌금형을 받았다고 밝혀 하나경이 스스로 밝힌 입장이 사실일지 대중들이 물음표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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