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대전서남부신도시에 752가구 분양

입력 2008-08-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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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은 다음달 3일부터 대전광역시 서남부신도시(유성·서구 일대)에 한라비발디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서남부신도시의 3블록에 위치한 한라비발디아파트는 15~28층 초고층단지 총 752가구다. 주택형은 ▲132㎡(40평형) 235가구 ▲134㎡(40평형) 25가구 ▲159㎡(48평형) 185가구 ▲160㎡(48평형) 120가구 ▲163㎡(49평형) 187가구 등이다.

서남부신도시는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위치해 둔산 및 기존도심의 기능을 분담하는 신도심으로 개발된다. 복용공원, 진잠천 등과 연계해 친환경 생태도시로 구축할 계획이며, 편리한 교통망 및 자족도시로서의 기능도 수행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29일 대전 서남부 지구 내 유성온천역 인근에 오픈할 예정이다. 다음달 3일부터 순위 내 청약이 시작되며, 분양가는 3.3㎡당 850만~860만원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문의) 042-825-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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