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노조 "공정위, LG유플러스와 기업결합 조속 승인해야"

입력 2019-10-23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헬로 노동조합이 2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앞에서 공정위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LG유플러스와 기업결합의 조속한 승인을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CJ헬로 노동조합이 2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앞에서 공정위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LG유플러스와 기업결합의 조속한 승인을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CJ헬로 노동조합이 공정거래위원회 앞에서 "LG유플러스와 CJ헬로의 기업결합을 조속히 승인해달라"고 촉구했다.

CJ헬로 노조는 23일 정부세종청사 공정위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요구했다.

노조 측은 "공정위가 'LG유플러스-CJ헬로 기업결합' 사안을 심의했지만 결정을 유보한 것은 유료방송산업 및 케이블방송 근로자를 거리로 내모는 무책임한 행정"이라며 “공정위는 케이블 방송산업이 방송·통신산업 분야에 역할과 기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현명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노조 측은 "위기에 빠진 유료방송은 긴급한 시장 재편이 필요하다"며 "케이블 노동자들의 삶의 터전이 위기로 봉착하는 상황을 더이상 묵과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43,000
    • -1.82%
    • 이더리움
    • 4,805,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536,000
    • -1.65%
    • 리플
    • 680
    • +1.49%
    • 솔라나
    • 215,600
    • +3.65%
    • 에이다
    • 588
    • +3.34%
    • 이오스
    • 820
    • +0.37%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48%
    • 체인링크
    • 20,410
    • +0.05%
    • 샌드박스
    • 463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