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컴퍼니케이, 브릿지바이오 4세대 표적항암제 미국 FDA 임상 돌입 예정 ‘강세’

입력 2019-10-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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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케이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브릿지바이오)의 폐암치료제 임상 진입 임박 소식에 강세다.

컴퍼니케이는 퀄컴·컴퍼니케이모바일생태계상생펀드를 통해 브릿지바이오 지분 5.28%(25만4800주)를 보유 중이며, 주요주주 중 한 곳으로 꼽힌다.

23일 오후 1시 21분 현재 컴퍼니케이는 전일 대비 760원(9.37%) 오른 88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브릿지바이오는 올해 말 한국과 미국에서 폐암 타깃 차세대 표적항암제(BBT-176)의 심상시험계획서(IND)를 동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해당 치료제로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1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또한 브릿지바이오는 앞선 22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처음으로 폐암 치료제 파이프라인인 신규 과제 'BBT-176'에 대해 소개하면서 정부에서 기술 도입한 비소세포성폐암 타깃 치료제를 연내 IND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2020년에 임상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릿지바이오는 연말께 IND를 제출하면 미국에선 1달 이내에 바로 임상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국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토 기간(4~5개월)을 고려하면 하반기쯤 임상 진입을 예상한다.

BBT-176은 3세대 약물에서 내성을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4세대 돌연변이 표적항암제로 개발 중인 물질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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