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재감사로 당기순손실 191억→507억 확대

입력 2019-10-23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강서구 코오롱생명과학 본사 앞 모습. (연합뉴스)
▲서울 강서구 코오롱생명과학 본사 앞 모습. (연합뉴스)

코오롱생명과학이 재감사를 받으면서 작년 당기순손실이 대폭 확대됐다. 회사는 23일 재감사 결과로 2018년 연결기준 당기순손실이 기존 191억 원에서 507억 원으로 수정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회사의 외부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은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와 관련해 코오롱생명과학의 2017년도 및 2018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실시했다.

회사는 이날 사업보고서 정정 공시를 통해 재감사 결과 2018년 재무제표상 주당순손실을 기존 1617원에서 4446원으로, 바이오사업부문의 영업손실을 223억 원에서 322억 원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기계장치와 생산설비 등 자산은 2110억 원에서 1051억 원으로 변경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48,000
    • -1.39%
    • 이더리움
    • 4,258,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453,800
    • -6.24%
    • 리플
    • 612
    • -3.77%
    • 솔라나
    • 194,900
    • -4.23%
    • 에이다
    • 507
    • -3.98%
    • 이오스
    • 717
    • -2.58%
    • 트론
    • 180
    • -2.7%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00
    • -4.32%
    • 체인링크
    • 17,900
    • -4.02%
    • 샌드박스
    • 417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