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실적개선 전망 소식에 장중 52주 신고가

입력 2019-10-22 1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벨리에 위치한 삼성전자 DSA 사옥에서 파운드리 생태계 강화를 위해 열린 'SAFE 포럼'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박재홍 부사장이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17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벨리에 위치한 삼성전자 DSA 사옥에서 파운드리 생태계 강화를 위해 열린 'SAFE 포럼'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박재홍 부사장이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장기적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였다.

22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79% 오른 5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5만15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편 SK하이닉스(2.06%)도 동반 상승해 7만9100원에 장을 마쳤다.

김윤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업황이 저점에 근접하면서 내년 3분기부터 D램 가격 반등이 시작될 전망”이라며 “정보기술(IT) 대표 종목으로서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본격적으로 삼성전자의 실적이 개선되는 시점은 내년 1분기 이후가 될 것”이라며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실적과 비교해 감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88,000
    • -6.51%
    • 이더리움
    • 4,097,000
    • -9.58%
    • 비트코인 캐시
    • 419,100
    • -17.66%
    • 리플
    • 575
    • -11.13%
    • 솔라나
    • 179,400
    • -5.97%
    • 에이다
    • 471
    • -15.59%
    • 이오스
    • 653
    • -15.19%
    • 트론
    • 175
    • -3.85%
    • 스텔라루멘
    • 113
    • -11.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780
    • -15.81%
    • 체인링크
    • 16,380
    • -12.5%
    • 샌드박스
    • 365
    • -1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