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화 사회서비스 제공…서울시사회서비스원, 노원종합재가센터 개소

입력 2019-10-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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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종합재가센터 (사진 = 서울시)
▲노원구 종합재가센터 (사진 = 서울시)

서울시사회서비스원가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성동구, 은평구, 강서구 등에 이어 노원구에 종합재가센터를 개소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그동안 민간 영역에서 주로 맡아온 어르신ㆍ장애인ㆍ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공공이 책임지기 위해 2월 정식 출범한 서울시 산하 재단법인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소속기관인 ‘종합재가센터’는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어르신ㆍ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통합해 직접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관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성동구(7월), 은평구(8월), 강서구(9월) 세 지역에 종합재가센터를 열었으며, 노원구에 이어 오는 12월 마포구에도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2021년까지 25개 전 자치구 설치ㆍ운영을 목표로 한다.

노원종합재가센터는 확대형으로 방문요양, 장애인활동지원,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원종합재가센터는 상계역 2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다. 총 면적은 275㎡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휴게공간, 상담실 등이 갖춰져 있다.

서울시 내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방문요양ㆍ방문목욕), 장애인활동지원 대상자(장애인활동지원), 긴급돌봄 대상자(긴급돌봄)라면 누구든지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노원종합재가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2-938-5552, 02-938-5553)로 문의하면 된다.

주진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노원종합재가센터 개소를 통해 공공이 책임지는 사회서비스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앞으로 좋은 일자리와 함께 믿음직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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