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HIC, 실적 실망감 단기 변동성 그쳐 ‘매수’-한국투자

입력 2019-10-2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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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2일 RFHIC에 대해 3분기 실적 실망감은 단기 변동성에 그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조철희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9억 원, -4억 원으로 매출액은 컨센서스와 유사했지만 영업이익은 약 20억 원 덜 나왔다”며 “RFHIC는 영업 호황을 대비해 임직원 수를 늘리는 등 고정비가 다소 높아진 상황으로, 현재의 실적은 아쉽지만 향후 매출액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 효과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연말ㆍ연초 예상됐던 삼성 향(일본 및 국내) 5G 매출액 발생 시점이 내년 1분기 시작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삼성전자는 이미 일본 KDDI로부터 통신장비를 수주했고, RFHIC가 생산하는 GaN 증폭기 이외의 다른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들은 4분기부터 매출액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면 중장기 성장에 대한 방향성은 더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 실적 부진은 아쉽지만, RFHIC 분석에 있어서 가장 중점적으로 기대하는 것은 내년 수출 모멘텀”이라며 “내년 삼성전자, 화웨이를 포함한 글로벌 톱티어 업체 향 수출이 가파르게 늘어나는 전망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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