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메디프론, '국소용 비마약성 진통제' 전임상 완료

입력 2019-10-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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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알리서치와 CRO 계약맺고 연내 식약처 임상 신청 예정

메디프론은 21일 국소용 비마약성진통제(MDR-652)의 전임상시험(GLP-Tox)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디프론은 연말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MDR-652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신청할 계획으로 임상진행을 위한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씨엔알리서치를 선정했다.

메디프론의 MDR-652는 캡사이신과 유사한 분자구조를 가진 바닐로이드 수용체(TRPV1)를 차단하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으며 만성 통증에 효과적이며 부작용이 없는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는 진통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는 △대상포진 후 통증, △당뇨로 인한 신경통증, △섬유근육통증, △수술 후 통증 등 신경손상에서 유래된 통증을 억제하는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호 메디프론 대표는 "국내의 대표적인 임상수탁기관인 씨엔알 리서치를 임상 CRO로 선정해 임상시험 승인 신청(IND)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프론의 MDR-652는 2017년 12월 식약처의 의약품 제품화 촉진 지원 사업인 '팜나비 지원사업(제15호)'에도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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