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中 옌볜대학에 3만달러 기부

입력 2008-08-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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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 옌볜(延邊)대학에 학교 발전기금 및 조선족 아동 장학금 등으로 3만달러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희태 중국법인장과 윤상구 부행장, 최승남 글로벌사업단장 및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 회장단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01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연변대학에 발전기금 전달을 통해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개방 및 산업화 과정에서 진통을 겪고 있는 조선족 아동교육의 중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중국우리은행 김희태 법인장은 옌볜대학 우수학생 30명을 선발해 '우리장학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리장학회는 우수 인력 확보와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중국우리은행의 장학사업으로 현재 베이징대학과 옌볜대학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총 6개 대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희태 중국법인장은 "우수인력 확보 및 우수 인재 유치가 현지화 영업의 성공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5일 윤상구 우리은행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한형석 우리 비즈니스클럽 회장(왼쪽)이 김호웅 조선족 아동장학회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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