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절친 설리에게 보내는 눈물의 편지…“네 몫까지 열심히 할게”

입력 2019-10-15 2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구하라 SNS 라이브 방송 캡처)
(출처=구하라 SNS 라이브 방송 캡처)

가수 구하라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설리의 죽음을 애도했다.

15일 오후 구하라는 2분 여초 짧은 영상을 통해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설리와 또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먼저 구하라는 “설리야. 언니가 일본에 있어서 못 가서 미안하다. 이렇게밖에 인사할 수 없는 거 너무 미안하다. 가서 그곳에서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잘 지내”라며 “언니가 네 몫까지 열심히 살게. 열심히 할게”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구하라는 “여러분, 저 괜찮습니다. 제가 설리랑 정말 친했던 사이였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나마 대신 인사드리고 싶어 영상을 틀었다. 죄송하고 미안하다”라며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설리야, 안녕”이라고 인사해 뭉클함을 안겼다.

앞서 설리는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설리와 친했던 구하라에 대한 걱정이 쏟아졌고 구하라는 SNS를 통해 “그 세상에서 진리가 하고 싶은 대로”라며 설리의 죽음을 애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48,000
    • -3.82%
    • 이더리움
    • 4,234,000
    • -5.97%
    • 비트코인 캐시
    • 464,900
    • -5.45%
    • 리플
    • 604
    • -4.88%
    • 솔라나
    • 192,300
    • -0.26%
    • 에이다
    • 498
    • -7.78%
    • 이오스
    • 684
    • -7.32%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8.58%
    • 체인링크
    • 17,580
    • -5.84%
    • 샌드박스
    • 401
    • -3.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