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 서울병원, 화상환자 외래 '오전8시' 조기진료 실시

입력 2019-10-15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 산하 의료기관인 베스티안 서울병원(강남구 대치동)이 지난 7일부터 화상 환자 대상 외래진료시간을 1시간 앞당겨 조기진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월요일에는 24명의 환자가 조기진료를 이용했다.

베스티안 서울병원은 화상전문병원으로서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외래환자가 몰려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화상환자 진료 개시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8시’로 변경하게 된 것이다.

윤천재 베스티안 의료원장은 “초기 꾸준한 상처소독과 처치를 받아야 하는 화상환자의 특성 상 자주 병원을 내원하게 되는데, 외래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직장인과 학생의 출근 및 등교 시간을 고려하여 편의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한편, 베스티안 서울병원은 2005년부터 화상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으며, 365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화상분야는 △성인화상 △소아화상 △화상재건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전문적인 화상치료를 제공해 대한민국 화상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57,000
    • +1.64%
    • 이더리움
    • 4,320,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479,000
    • +1.87%
    • 리플
    • 631
    • +3.1%
    • 솔라나
    • 200,200
    • +3.95%
    • 에이다
    • 520
    • +3.59%
    • 이오스
    • 733
    • +6.08%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50
    • +2.96%
    • 체인링크
    • 18,540
    • +5.1%
    • 샌드박스
    • 428
    • +5.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