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日 아베 총리에 태풍 '하기비스' 피해 위로전 전해

입력 2019-10-1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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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속히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을 강타하며 큰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 측에 위로전을 전달하고 이번 태풍으로 다수의 소중한 인명이 희생되고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고 아베 총리와 일본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일본 정부와 국민이 합심해 피해를 조기에 수습하고, 피해를 본 많은 일본 국민이 하루속히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로 인해 동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인명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사망하거나 실종된 숫자가 7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은 9월 오사카 태풍 및 삿포로 지진 피해와 관련해 위로전을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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