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주식회사 스타필드 창원’ 법인 설립

입력 2019-10-15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세계프라퍼티, 15일 창원지법에 스타필드 창원 지역 법인 설립 신청

▲스타필드 창원 지역법인(사진제공=신세계그룹)
▲스타필드 창원 지역법인(사진제공=신세계그룹)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 창원 오픈을 위해 지역 법인 설립 절차에 들어간다.

신세계프라퍼티는 15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계획 중인 스타필드 창원(가칭) 오픈을 위해 창원지법에 지역 법인 설립을 신청한다.

신설 법인의 설립 자본금은 10억 원으로, 초대 대표이사는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가 겸임한다. 본점은 창원시에 들어설 계획이다.

또 신설 법인 설립 후 이사회를 통해 창원 부지의 양수도 계약을 진행하고, 토지 매입에 대한 잔금 역시 ‘유니시티’에 낼 예정이다.

스타필드 창원은 신세계프라퍼티가 경상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프로젝트로 전체면적 약 33만㎡ 규모에 지하 8층, 지상 6층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스타필드 창원 지역 법인화는 지난달 말 진행된 공론화위원회 통합회의에서 시민들이 요청한 내용을 받아들여 진행하는 상생의 첫 사례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시민의 성원과 공론화위원회의 의견, 지자체의 요청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조기에 현지법인 설립을 결정했다”라며 “현지법인 설립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이 된 만큼, 공사 기간에 지역 업체 활용,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 소상공인 상생 방안 등을 창원시와 머리를 맞대고 지속해서 연구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18,000
    • +2.11%
    • 이더리움
    • 4,875,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0.64%
    • 리플
    • 674
    • +1.35%
    • 솔라나
    • 206,600
    • +4.29%
    • 에이다
    • 559
    • +3.52%
    • 이오스
    • 814
    • +1.88%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24%
    • 체인링크
    • 20,150
    • +5.44%
    • 샌드박스
    • 465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