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국고국장 “내년 국고채 종목별 발행비중 종전 유지”

입력 2019-10-08 18:04 수정 2019-10-08 1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탄력적으로 물량비중 조정”..“안심전환대출 MBS 시장 영향 주지 않을 것”

“국고채 종목별 발행비중은 종전대로 유지해 나갈 것이다.”

이종욱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은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획재정부와 연합인포맥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KTB(Korea Treasury Bonds·국채)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는 기존 3~5년물 40±5%, 10년물 25±5%, 20~50년물 35±5% 비중을 내년에도 유지하겠다는 의미다. 그는 다만 “필요하다면 시장상황이나 금리동향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물량 비중을 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장기물은 초과수요가 있다. 중기물은 지표채권이다. 10년물에 대해서는 안정적이고 적정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충분한 유동성 공급을 고민하고 있다”며 “단기물은 최근 안심전환대출 관련 MBS 발행으로 우려가 있지만 물량과 시기가 제한적이라 크게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3: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608,000
    • -4.21%
    • 이더리움
    • 4,115,000
    • -4.83%
    • 비트코인 캐시
    • 440,400
    • -7.87%
    • 리플
    • 592
    • -6.03%
    • 솔라나
    • 186,100
    • -7.09%
    • 에이다
    • 490
    • -6.84%
    • 이오스
    • 694
    • -5.58%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10
    • -4.97%
    • 체인링크
    • 17,570
    • -4.82%
    • 샌드박스
    • 399
    • -6.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