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경찰총장' 그 꼬리는 어디까지 이어져 있을지…커져만 가는 의혹

입력 2019-10-08 15:54 수정 2019-10-08 1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버닝썬 경찰총장' 사건 두고 각종 의혹 난무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

일명 '버닝썬 경찰총장'이라 불려온 윤 모 총경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그의 청와대 근무 이력도 알려지면서 의혹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지난 7일 검찰은 '버닝썬 경찰총장' 윤 총경에 대해 증거인멸 교사 등 각종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사실을 밝혔다. 윤 총경은 앞서 버닝썬 사건 당시 가수 승리 등이 그를 '경찰총장'이라 불러 '버닝썬 경찰총장'이라는 이명을 얻게 됐다.

윤 총경이 다양한 혐의로 검찰의 시선을 한 몸에 받자 일각에서는 이와 관련된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버닝썬 사건에 민정수석실, 더 나아가 청와대가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음모론을 주장하는 것이다. 이는 윤 총경이 과거 조국 법무부 장관과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에서 근무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검찰은 '버닝썬 경찰총장' 사건 관련 민정수석실 및 경찰 지휘부의 관여 여부 등을 파악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83,000
    • +1.7%
    • 이더리움
    • 4,302,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472,700
    • +1.72%
    • 리플
    • 627
    • +1.95%
    • 솔라나
    • 199,300
    • +2.52%
    • 에이다
    • 522
    • +3.78%
    • 이오스
    • 736
    • +5.9%
    • 트론
    • 184
    • +0.55%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600
    • +1.78%
    • 체인링크
    • 18,280
    • +2.99%
    • 샌드박스
    • 425
    • +4.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