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알고 보면 더 재밌다…배경인 남양 정신병원 역사와 다른 점은?

입력 2019-10-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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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작품 속 배경 역사와 차이점 존재

(사진=영화 '곤지암' 스틸컷)
(사진=영화 '곤지암' 스틸컷)

영화 '곤지암'이 안방극장을 찾아왔다. 스크린 속 배경인 남양 정신병원의 역사와 해당 작품은 다소 차이를 보인다.

'곤지암'은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로 '워킹걸', '무서운 이야기 2' 등을 만든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정범식 감독은 '곤지암'을 통해 제39회 청룡영화상 편집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곤지암'의 배경은 남양 정신병원이지만 병원 역사와는 관계 없는 괴담으로 진행되기에 다른 점이 존재한다. 실제 곤지암 정신병원은 CNN에서 선정한 '세계 7대 괴기 장소' 중 하나다. 또한 해당 장소가 엄연한 사유지이기 때문에 무단침입 시 적발되면 벌금형에 처해진다.

영화 속 등장하는 곤지암의 과거 역시 여러 도시전설이 조합된 이야기다. 실제로 해당 병원에서 자살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며 병원이 문을 닫게 된 이유 역시 단순 경영난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곤지암'은 국내에서 총 267만 5883명이 극장을 방문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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