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단·오산세교 신도시 확대 추진

입력 2008-08-21 12:15 수정 2008-08-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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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공택지의 안정적 확보기반 마련

국토해양부가 수도권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인천 검단신도시 주변과 오산 세교지구 등 2개 지역을 신도시로 추가 지정해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검단 제2신도시는 기존 검단신도시 1123만㎡에 694만㎡를 추가지정, 전체면적을 1817만㎡로 늘려 신도시로 개발된다.

또한 오산 세교지구도 기존 1·2지구 280㎡에서 800만㎡로 늘려 신도시급 규모로 확대 지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검단신도시는 기존 6만6000가구에서 9만2000가구로 늘어나 총 23만명을 수용하게 되며 오산 세교는 인구 10만명, 3만7000가구로 조성된다.

이번에 새롭게 신도시로 지정된 인천 검단 2 신도시는 인천시 서구 대곡동, 불노동, 마전동 일원이며, 오산 세교 3지구는 오산시 금암동, 서동 일원이다.

국토부 신도시개발과 김동호 과장은 "공공택지 확대개발에 따른 부동산 투기 및 주변 난개발 방지대책으로 사업대상지 주변지역 2km 범위내를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주택거래신고지역,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또한 "확대지구를 즉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고 주명공람을 개시해 연말까지 지구지정(개발계획 포함)을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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