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내년 차량 1만대ㆍ드라이버 5만명으로 확대

입력 2019-10-07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VCNC)
(출처=VCNC)

VCNC는 2020년까지 ‘타다’ 운영 차량을 1만대로 확대하고, 드라이버는 5만명으로 늘린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 지역도 수도권 전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타다는 서비스를 론칭한지 1년만에 가입회원 125만 명, 운행 차량대수 1400대, 운행 드라이버 9000명 기록을 돌파했다. 내년말까지 서비스 차량 1만대를 확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는 한편 약 5만 명의 드라이버에게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타다는 이날 서비스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이동 시장 창출, 드라이버와 택시 등 파트너십을 통한 공급망 구축, AI데이터 기술 기반 수요와 공급 최적화 전 과정에 걸쳐 이루어진 혁신의 경험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전국서비스를 위한 본격 시동을 걸겠다고 선언할 계획이다.

타다는 특히 AI·데이터 기반 플랫폼 기술 고도화에 대규모 집중 투자를 진행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타다는 AI·데이터 기반 기술로 서비스 출시 11개월만에 예상도착시간을 26% 줄이고, 차량 1대당 호출 횟수를 113% 증가시키는 등 사용자와 공급자 양쪽의 편익을 함께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지난 1년간 타다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대규모 위한 AI·데이터 등 최신기술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며 “2020년은 전국민·기업·도시를 위한 서비스 확대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서울대 의대, 1학년 2학기 수강신청 '0명'…“사실상 유급”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55,000
    • +0.32%
    • 이더리움
    • 3,207,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432,700
    • +1.33%
    • 리플
    • 704
    • -0.56%
    • 솔라나
    • 187,700
    • -1.05%
    • 에이다
    • 469
    • +1.08%
    • 이오스
    • 632
    • +0.32%
    • 트론
    • 212
    • +0.95%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0.25%
    • 체인링크
    • 14,790
    • +2.78%
    • 샌드박스
    • 337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