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가 더스킨팩토리의 샴푸 브랜드 ‘쿤달(KUNDAL)’, 라보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지디일레븐(GD11)’ 등에 대해 미국 아마존 유통ㆍ판매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슈피겐코리아가 미국 시장 유통 판매에 나서는 ‘쿤달’ 샴푸는 국내에서 출시 2년 만에 연 매출 250억 원을 바라보며 소비자들에게 제품 경쟁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GD11’은 인체 제대혈 유래 세포 배양액 화장품을 한국과 일본 모두 최초로 홈쇼핑에 출시한했다. 최근 SNS에서도 독특한 미용법을 내세워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진호 슈피겐뷰티 대표는 “국내 1위로 검증받은 완성형 뷰티 제품들에 슈피겐코리아만의 미국 아마존 유통, 판매 노하우를 접목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국내 유망한 K뷰티 제품들의 아마존 진출로 성공적인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