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3분기 차량부품 이익 회복 전망 ‘목표가↑’-현대차증권

입력 2019-10-01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증권은 1일 현대위아에 대해 3분기 차량부품 이익이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목표가를 기존 5만6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장문수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7.8% 증가한 267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중국, 서산, 멕시코 등 차량부품 신공장 물량 증가와 믹스 개선으로 안정적인 이익 회복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공장과 중국 등 계절 비수기에도 수출이 증가하며 가동률이 안정돼 수익성이 개선되고 기계 부문은 산업기계 종료 후 적자가 축소되며 -127억 원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장 연구원은 “저수익 상품사업 종료로 모듈 매출액은 연 2조 원을 전망하나 이익은 증가할 전망”이라며 “신공장 엔진 수출량이 증가하고 후륜ㆍRV 확대로 고수익 부변속기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기계 부진 지속을 감안해도 올해 흑자 전환 이후 향후 2년간 EPS는 연평균 94.2%로 빠르게 회복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551,000
    • +2.29%
    • 이더리움
    • 4,864,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545,000
    • +0.55%
    • 리플
    • 673
    • +1.2%
    • 솔라나
    • 207,200
    • +2.93%
    • 에이다
    • 569
    • +5.18%
    • 이오스
    • 815
    • +1.49%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32%
    • 체인링크
    • 20,230
    • +5.36%
    • 샌드박스
    • 462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