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대형택시 '벤티'…호출 수요 따른 '탄력요금제' 적용?

입력 2019-09-30 22: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카카오 대형택시 기사 모집 공고)
▲(사진=카카오 대형택시 기사 모집 공고)

'벤티'는 카카오가 10월 선보일 대형 택시 서비스 이름이다.

30일 카카오 모빌리티 관계자는 카카오 대형택시 서비스를 늦어도 10월 말엔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발표했다.

지난 26일 서울시는 10인승 이상 대형 승합택시에 대한 운영 지침을 마무리했다. 이에 카카오 대형택시 서비스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대형택시 요금은 탄력요금제가 될 전망이다. 호출 수요 따라 달라진다. 승객이 많은 시간대일수록 요금이 높아지는 것. 최대 2배까지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최종 결정되지 않았지만 고급택시보다 저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 대형택시 기사 모집에 수천명이 넘는 지원자로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납금을 납부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있으며 별도의 성과금도 지급된다. 또한 지원 자격이 두지 않아 택시 면허를 소지하지 않는 사람들도 상당수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56,000
    • +1.52%
    • 이더리움
    • 4,340,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82,300
    • +1.94%
    • 리플
    • 636
    • +3.41%
    • 솔라나
    • 201,500
    • +3.87%
    • 에이다
    • 523
    • +3.36%
    • 이오스
    • 739
    • +6.33%
    • 트론
    • 186
    • +1.64%
    • 스텔라루멘
    • 129
    • +4.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650
    • +3.34%
    • 체인링크
    • 18,690
    • +5.18%
    • 샌드박스
    • 432
    • +5.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