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아문디, 주주 간 계약 개정…“운용사 경쟁력 강화”

입력 2019-09-26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에서 진행된 ‘농협금융-아문디(Amundi) 간 제3차 변경주주간계약서 체결식‘에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사진 오른쪽)과 이브 페리에(Yves Perrier) 프랑스 Amundi社 회장(사진 왼쪽)이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금융)
▲26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에서 진행된 ‘농협금융-아문디(Amundi) 간 제3차 변경주주간계약서 체결식‘에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사진 오른쪽)과 이브 페리에(Yves Perrier) 프랑스 Amundi社 회장(사진 왼쪽)이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금융)
NH농협금융은 프랑스 아문디와 새로운 협력단계로 도약을 위한 ‘주주 간 계약서’ 개정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금융과 아문디는 주주 간 계약 개정을 통해 △NH-아문디의 해외진출에 대한 양 주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 구축 △금융당국의 정책방향을 반영해 헤지운용, 대체투자 등 농협금융 자산운용부문의 사업다각화 추진 가능 △특별배당금 신설로 양주주의 기여 역할 확대를 독려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광수 회장은 “농협금융은 NH-아문디 자산운용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범농협 계열사의 안정적인 운용자산을 확보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브 페리에 아문디 회장은 “주주 간 계약서 개정으로 농협금융과 새로운 협력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자산운용사로 육성하기 위해 농협금융과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82,000
    • -1.79%
    • 이더리움
    • 4,267,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473,000
    • +4.02%
    • 리플
    • 611
    • -0.33%
    • 솔라나
    • 197,100
    • +0.97%
    • 에이다
    • 523
    • +2.95%
    • 이오스
    • 730
    • +1.81%
    • 트론
    • 178
    • -1.11%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50
    • +0.49%
    • 체인링크
    • 18,370
    • +2.51%
    • 샌드박스
    • 415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