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미술관, '세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전 개최

입력 2019-09-24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월 29일까지 박화영, 유비호, 심철웅 3인 개인전 열어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오는 12월 29일까지 '세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박화영, 유비호, 심철웅 3인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00년대 초반 재단 후원으로 운영됐던 미디어아트 플랫폼 ‘일주아트하우스’ 아카이브에서 출발해 2006년 이후 잠시 중단되었던 재단의 미디어분야 작가 지원사업의 맥을 다시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과거 일주아트하우스에서 개인전을 치렀던 미디어 아티스트인 박화영, 심철웅, 유비호 세 명의 작가를 다시 초청했다. 세 작가는 지난 2001년부터 2003년 사이 일주아트하우스에서 각각 개인전을 열었다.

전시는 박화영 '비너스 밴딧, 씨어터 옵스쿠라(Venus Bandit, Theatre Obscura)', 심철웅 '없는, 그들(Void, Them)', 유비호 '찰라찰라(in between 0.013 seconds)'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가진다.

이날부터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 위치한 세화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세화미술관 서혜옥 관장은 “이번 전시는 신진작가에서 중견작가로 성장한 이들의 개인전을 통해 세화예술문화재단의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 연속되는 프로젝트로 미디어분야 신진 작가들을 후원하는 과정으로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화미술관은 태광그룹에서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2009년 세화예술문화재단을 설립한 이듬해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운영한 일주&선화갤러리를 확대 개관한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53,000
    • +1.27%
    • 이더리움
    • 4,318,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3.86%
    • 리플
    • 726
    • +0.55%
    • 솔라나
    • 239,700
    • +2.17%
    • 에이다
    • 668
    • +0.3%
    • 이오스
    • 1,139
    • +0.62%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50
    • +3.5%
    • 체인링크
    • 22,620
    • +0.76%
    • 샌드박스
    • 622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