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20억 규모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 1종 공모

입력 2019-09-23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유진투자증권
▲사진제공=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23일부터 25일 오후 2시까지 총 20억 원 규모의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 상품 1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ELS 제309회’는 10일 설정된 첫 번째 특판 ELS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특판 상품이다.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으로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발행 후 6개월 단위로 총 5차례 조기상환 및 1차례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자동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1~2차), 85%(3~4차), 80%(5차), 65%(만기) 이상이면 최대 15.0%(연 5.0%, 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에 종가기준으로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 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지난 특판 상품과 마찬가지로 이번 공모 ELS도 1년 동안 2차례의 리자드상환 기회가 제공되고, 리자드상환 수익률이 자동조기상환 수익률 보다 높은 구조로 설계돼 있다.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이뤄지지 않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 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차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3.75%(연 7.5%, 세전)의 수익이 지급되며, 1년 동안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 가격의 7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차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연 7.5%(세전)의 수익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10만 원 단위 증액)이다.

김규환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리자드 및 조기상환 조건 충족 시 기존 상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인기 있는 구조로 설계 돼 있는 등 장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11,000
    • +4.78%
    • 이더리움
    • 3,621,000
    • +6.44%
    • 비트코인 캐시
    • 469,000
    • +4.57%
    • 리플
    • 863
    • +20.53%
    • 솔라나
    • 224,100
    • +6.82%
    • 에이다
    • 482
    • +4.56%
    • 이오스
    • 671
    • +5.67%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43
    • +5.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9.33%
    • 체인링크
    • 14,580
    • +5.19%
    • 샌드박스
    • 361
    • +6.18%
* 24시간 변동률 기준